

【양구】양구군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다문화 동아리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핵가족화되는 현대사회 흐름을 반영해 지역 내 1인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에 100여명의 참여자들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군가족센터는 오는 21일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브런치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역 내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안경자 드림스타트팀장은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은 물론,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