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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소통 강화·구체적 개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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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현장방문 기간동안, 항만 등 시 미래성장동력산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 망상·삼화 등 5대 권역별 관광자원의 차별화, 도시 전역을 새롭게 아우르는 시민체감형 도시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21개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에서 도출된 주요 미비점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수립해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일차인 7일에는 묵호수변공원 주치빌딩조성 사업을 비롯한 망상·묵호권역 7개 사업장을, 2일차(8일)에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천곡 고령자 및 청년복지주택건립 등 발한·부곡·천곡권역 4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계획 등을 청취한다.

마지막 3일차(9일)에는 묵호항 2단계 재개발, 전천 시민여가 힐링공간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를 포함한 2단계 사업 등 송정·북평·삼화권역 10개 사업장을 확인하며 미비점 등 개선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김형기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다(多)가치 행복하고,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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