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종세스님)은 7일부터 이틀간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이 ‘금보다 실버를 사랑해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에는 세실로250 후원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재가 어르신 70명을 방문해 도시락, 카네이션, 떡, 개관 25주년 기념품, 마스크, 부경식품이 후원한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8일에는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전달, 개관 25주년 기념식에서 후원받은 쌀로 마련한 특식과 떡 나눔 등이 진행됐다.
종세스님은 “이 자리에 함께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 사회를 지탱해 온 주춧돌이자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복지관은 어르신의 삶이 존중받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