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주재단이 13일 춘천시청 로비에서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사진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도전역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5·18정신 이어받아 더 나은 민주주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원민주재단과 강원도 5·18 민주화운동 동지회가 주최·주관한다.
춘천에서 마주하는 광주의 기록을 담은 사진 전시회는 16일까지 열린다.
이어 17일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 상영회가 진행된다. 또 18일 춘천시 봄내극장에서는 역사 시낭송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서 내란세력 척결을 촉구하는 피케팅 홍보전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