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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관초 이상훈 교사, ‘녹조근정훈장’ 수훈… 인성교육·대안교육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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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관초등학교 이상훈 교사가 교육부 주관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원주 단관초등학교 이상훈 교사가 교육부 주관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원주 단관초등학교 이상훈 교사가 교육부 주관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5일 서울 FKI 타워 그랜드볼룸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이주호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교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상훈 교사는 18년간 ‘삶이 앎이 되는 대안교육, 앎이 삶이 되는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진로·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바른 사람, 참사람 육성에 헌신해왔다.

또한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과 대안교육 실천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으며, 교육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초등 인성교육 자료집 ‘출발! 함께해요 인성교육’ 집필에 참여해 현장에 보급했다.

2020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 인성학교 평가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촌지역 특성에 맞춘 인성교육 지원에 앞장섰다. 2022년에는 별누리 작은도서관을 개관해 △인문학 강좌 △하트톡 엄빠스쿨 △가족 북콘서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 및 가정에 건전한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등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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