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오는 23일까지 도심지 및 주차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7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사용승인됐거나, 2025년 1분기까지 타 용도로 사용 중인 곳, 또는 불법 증축이 확인된 부설주차장으로 주차구획 내 물건 적치, 진입로 적정성, 가설물 설치 여부, 불법 증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주차장을 창고로 사용하거나 물건을 전시하는 행위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 등 시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또, 불법 증축이나 용도변경으로 주차장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건축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