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강원 출신 학생들이 생활 중인 강원학사는 지난 17일 제50회 ‘열음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열음제는 강원학사 사생자치회 ‘뽀또’가 주관하고, 강원학사 숙우회(회장:박순철)가 후원했으며,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을 비롯해 숙우회 회원, 강원학사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징어게임’ 콘셉트에 맞춘 레크리에이션, 조별 미션, 부스 운영, 미니 체육대회 등 참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이번 열음제는 올해 강원학사 50주년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웃고 교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