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가족센터, 모국 춤 동아리 운영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결혼이민자
총 15명 대상, 10월18일까지 운영

◇춘천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18일까지 결혼이민자 모국춤 동아리 ‘세어울’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진행된 동아리 활동.

춘천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18일까지 결혼이민자 모국춤 동아리 ‘세어울’을 운영한다.

2025년 다국적자조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국의 전통춤을 매개로 결혼이민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 거주 중인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총 15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센터에서 각국의 전통춤을 함께 배우고 지역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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