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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제천시, 청소년 교류로 자매도시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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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17, 18일 1박 2일간 국내 자매도시인 제천시와 함께 청소년 국내 교류를 진행했다.

동해시와 제천시는 2019년 10월 15일 국내 자매도시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9월 첫 교류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여섯번째 교류로 제천시 청소년들이 동해시를 방문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에는 동해시와 제천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해 기관 및 지역 소개, 팀 공동체 활동,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관람, 동해 별누리천문대(야경과 천체 관측 체험) 방문 등 동해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관광 체험과 함께 양 기관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천수정 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교류 활동이 청소년들이 상대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시야를 넓혀, 청소년들 간의 화합과 우애를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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