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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수상레저분야 집중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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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지역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의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과 사전 위험요소 발굴·해소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한 동해·삼척시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민간전문가(영동마린)로 구성된 합동 기동 점검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최근 5년 내 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사업장, 무동력기구 및 승선 정원이 많은 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 이용객 수 및 노후시설 등을 고려해 선정된 수상레저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물·장비·기구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및 행위제한 규정 준수 여부, 인명구조요원 등 종사자 가격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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