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1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2일 밤 10:20)=꼬꼬무 특집 3부작 ‘연이어 사라진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번 2부에서는 전례 없는 엽기적인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사건’의 범죄가 공개된다. 어린 아이들의 몸에 글씨를 새기고 주인님이라고 부르게까지 했다는데. 어린 아이들을 죽이는 데 희열을 느끼고 범인은 살인 행위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자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준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불러일으킨 공포와 잔혹함을 파헤친다.
▣MBC 구해줘! 홈즈(22일 밤 10:00)=홈즈에서 최초로 해외로 토박이 임장이 찾아온다. HOT 트렌드 아이콘 ‘대세 아조씨’ 추성훈과 함께 오사카로 떠난다! 오사카는 추 아저씨가 나고 자란 고향으로 오사카에는 곳곳에 45년 전 추억이 묻어 있다는데. 주우재, 추성훈과 최고의 매물을 찾아서 함께 오사카 한 바퀴를 돌아보자. 일본 대도시의 주거 형태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오사카 대표 번화가, 난바 근처 고급 타워 맨션 펜트하우스를 준비했다. 홈즈 최초 등장하는 부잣집 기본 옵션, 도심 속 숨겨져 있는 일본 대저택부터 리액션도 고장나는 극악의 자취방까지! 오사카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자.

▣JTBC 이혼 숙려캠프(22일 밤 10:10)=11기 부부들의 마지막 싸움, 최종 조정 시간이 다가왔다. 심리생리검사 시간 중 서장훈마저 기가 빨리게 만든 탈북 부부의 성토장. 절약 아내의 마음에 다시 돌아선 남편! 떠나줄 마음이 생겼다며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내는데. 철부지 부부는 검사를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드러나는 부부의 진심에 싸늘해져만 가는데. 싸늘해진 공기 속 이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치열한 싸움이 예고되는 11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파국으로 치닫는 그들의 결과는?
▣EBS 한국기행(22일 밤 9:35)=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깊은 산골엔 트리 하우스를 짓고 살아가는 서경석씨가 있다. 나만의 숲을 가꾸며 사는 게 버킷리스트였던 서경석씨. 꿈이 현실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무려 50년! 돈만 생기면 집 평수를 늘리는 대신 산을 사고 나무를 심었단다. 그리고 퇴직한 다음 날, 그는 바로 산으로 들어와 직접 숲을 가꾸고 트리 하우스를 지으며 살았다. 서경석씨처럼 나만의 트리 하우스를 만들고 싶다는 아들. 아버지의 숲에서 주말이면 트리 하우스 만드는 노하우를 배우고 있단다. 할아버지의 숲이 가장 흥미로운 놀이터라는 손녀와 함께 숲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OCN 소풍(22일 오전 11:50)=60년 만에 찾아간 고향에서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에게 때마침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왔다.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할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될 수 있는 이들의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