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중진공, 도약 프로그램 선정된 강원 3개 기업에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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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영동지부가 지난 20일 원주 ㈜데어리젠(대표이사:고영웅)사업장에서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할 도약 프로그램에 선정된 나노인텍㈜(대표이사:박병호), ㈜시안(상무이사:정석호), ㈜한얼사이언스(대표이사:심봉섭)에게 현판을 수여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영동지부는 지난 20일 원주 ㈜데어리젠 사업장에서 2025 도약 프로그램에 선정된 나노인텍㈜(대표이사:박병호), ㈜시안(상무이사:정석호), ㈜한얼사이언스(대표이사:심봉섭)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중진공은 도약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신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신사업 전략, 기술문제 해결, 경영자문 등을 아우르는 디렉팅 △사업화를 위한 오픈바우처 지원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확대 △R&D, 융자·보증, 정책펀드, 수출금융 등 정책연계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유망 중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과 스케일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 유망 산업을 선도할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100개 기업을 선정, 3년간 민관 협업을 통한 신사업 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도약프로그램 선정업체와 현판 수여식은 도약 프로그램 선정기업 종합 지원을 약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약 프로그램 선정 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중견(후보)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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