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자동차 정비 업계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환영했다.
도자동차정비업계는 해당 조례로 인해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의 급속한 보급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정비 물량의 급속한 감소에 따른 도자동차정비업계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무 강원특별자치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도장부분이 유성에서 수성으로 변화함에 따라 환경보호를 위한 제반비용도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합도 앞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와 안전 및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강원자치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는 환경친화적자동차의 보급 증가에 따른 관련 자동차정비 산업 환경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민의 안전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재웅·김기하 도의원이 대표발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