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직청원경찰지부 항만보안관리관 동해지회 조합원 일동과 가족들이 2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호원 수석부지회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여전히 남아 있는 내란과 엘리트 기득권 세력을 종식시키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 믿는다”며 “청원경찰과 같은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후보는 이재명뿐”이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소년공 출신으로서 청년 청원경찰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재명 후보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