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는 3분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83명을 모집한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이번 3분기 모집 분야는 총 8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도민 심리지원, 건강 안마,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지원(뮤직케어링), 놀이학교, 가사 지원, 어르신 운동처방 등이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각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가구 여건과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