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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D-12]이재명 46%·김문수 32%·이준석 10%…정권교체 55% vs 재창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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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5.5.1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6%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2%)를 1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공개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의 지지율을 보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또 정권 재창출보다 정권 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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