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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교육센터 설립은 AI 디지털 혁신도시 도약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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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브리핑 통해 '엔비디아 교육센터' 원주 설립 공식화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기반 교육과정 내년 상반기 정식 개원

◇원강수 원주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엔비디아(NVIDIA) 인증 교육센터 설립'과 관련해 현안브리핑을 했다.

【원주】원주시에 들어서는 '엔비디아(NVIDIA) 인증 교육센터'가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만 방문 중 대만엔비디아 본사에서 세계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를 원주에 설립하기로 공동 발표했다"며 "단순한 교육 기관이 아닌, 엔디비아의 옴니버스(Omnibus) 플랫폼 기반의 3D 시뮬레이션 디지털트윈 기술을 정식 인증 받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실습 중심 전문 교육기관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 시장은 "원주시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도시가 아닌 기술을 설계하고, 혁신을 실현하는 'AI 디지털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분기점이 된다"며 "앞으로 AI 디지털 미래도시, 기술선도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NVIDIA)

엔비디아 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기본 이론과 기술운용 등 기초를 다루는 단기과정과 전문가 과정인 장기과정으로 나뉜다. 특히 장기과정은 모든 교육과정 핵심은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반도체 설계 기술을 토대로 진행된다. 디지털트윈과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등 엔비디아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국립대만과학기술대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에이수스(ASUS)와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 로보틱스와 티지털트윈 등이 실무교육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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