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올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억원 달성 시점이 9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모금 속도가 빠르다. 올해는 989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시는 2023년 3억9,000만원, 지난해 4억8,500만원을 모금했고 올해는 지난해 기부액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을 확대하며 모금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강촌레일바이크 탑승권 △강아지숲 입장권 △에코투어 체험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