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국민의힘 강원도당, 대학생들과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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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교육 등 다양한 질의
유상범 “청년과 소통 늘리겠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5일 춘천 근교 한 카페에서 대학생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5일 춘천 근교 한 카페에서 대학생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5일 춘천 근교 한 카페에서 대학생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원대, 한림대, 연세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체육대 소속의 대학생들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는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 의장, 안경호 청년위원장, 강대규 대변인 등이 자리했다.

학생들은 춘천 미군부대 캠프페이지 활용 방안, 도내 군 관련 산업 육성과 같은 국방 문제부터 IT·BT·CT 등 산업 발전과 고교입시제, 청년 취업 문제까지 폭넓은 주제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수도권에 비해 도내 지자체의 공모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레저스포츠 산업 발전과 연계해 카누 프로클럽을 창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유상범 의원과 김진호 의장은 학생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며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정치가 양극화로 가면서 청년세대의 애로사항 등 놓치는 부분이 있다”며 “대학생과 소통을 보다 늘리겠다. 참석한 청년들도 계속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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