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립대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가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 디저트 전시경연에서 슈가크래프트 부문 정채은(금상), 최서윤(은상), 마지팬케이크 부문 옥지향, 송시은, 안혜성, 버터케익 부문 채하은, 이다혜, 설탕공예 부문 박찬욱, 김정우(이상 금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에 첫 출전한 김정우씨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회를 지도한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정규수업을 마치고 밤 늦게까지 수개월간 연습한 학생들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지키며,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은 “앞으로 우리나라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해 실습실 및 장비구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