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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별빛마을 묵꼬양, 치유카페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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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 묵호가 혼자여행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묵호 별빛마을에 위치한 묵꼬양이 치유카페로 재개장,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묵호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묵꼬양 카페에 치유 기능을 더한 묵꼬양 치유카페는 단순한 카페의 역할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 휴식 공간 제공, 원데이클라스 교육,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과 힐링 요소를 담았다.

묵꼬양 치유카페는 기다릴 치(偫)와 YOU(너)의 조합으로 ‘묵꼬양 별빛마을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묵호 별빛마을 공동시설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장소성을 강조했다.

카페 내·외부에는 어른과 아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컬러 빈백 소파를 배치해 방문객들은 편안한 소파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묵호는 바다와 별빛 마을이 공존하는 동해시의 대표적인 쉼터로 이번 치유카페의 재개장이 지역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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