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폭염 대응기간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 5개소와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여소가 설치된 관광지는 죽서루, 이사부사자공원, 해신당공원(1·2매표소),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5개소이며, 행정복지센터는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 4개소다.
양심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고, 햇볕이 강한 날 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양우산 형태로 활용도가 높다.
시는 폭염 저감시설로 그늘막 79개소와 스마트 승강장 7개소를 운영 중이며, 폭염 특보 발효시에는 재난문자, 전광판,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또 폭염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들여 갈천동에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