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제9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평창군은 지난달 31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평창 청소년, 그해 봄’을 슬로건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발표의 장을 제공했다.
축제는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져, 청소년은 물론 부모 세대도 함께 추억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청소년 관계기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홍보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 게임존이 운영됐고,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셀프 사진 부스, 화장품 팝업스토어 등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에서는 모두 11개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열려 다양한 장르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제2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창의인재 부문 김동의(한양대 1학년)군, 문화체육(문화) 부문 이선형(용전중 3학년)군, 문화체육(체육) 부문 한승수(진부고 3학년)군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