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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삼척관광문화재단, 우수 문화예술 교류 협력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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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주최
서울 은평문화재단과 협력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 공연

【삼척】(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주최 ‘2025 지역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 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간 문화예술 자원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으로,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서울시 은평문화재단과 협력해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핵심 프로그램으로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 공연을 추진한다.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은 바흐, 헨델, 비발디, 라모 등 바로크 시대의 거장들이 활동한 유럽 도시를 음악으로 여행하는 ‘시간 여행’ 콘셉트의 융합형 공연이며, 음악사, 문화체험, 공연예술을 결합해 관객이 음악과 시대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달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개최되며, 수도권의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가 강원권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클래식 음악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평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지역간 예술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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