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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 주민들에 집수리 현장 실무교육

교육 오는 13일 시작 다음 달 5일까지
실생활 밀착형 기초 집수리 기술 교육

◇고성군청 전경.

【고성】 고성군이 오호리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3일 시작해 다음 달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차에 이어 진행되는 2차 교육으로 노후 주택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기술 지도와 공동작업을 통한 공동체 기반 협력체계 구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수익 모델 모색 등을 중점 목표로 추진된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각종 공구 사용법과 장판, 도배 시공 등의 실생활 밀착형 기초 집수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군은 국토부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을환경 개선과 문화복지 향상, 경제 활성화라는 3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수강생 모집은 5일 마감되며 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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