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11일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서지역 최저기온은 13도~15도, 최고기온은 28도~29도, 영동은 최저 18~20도, 최고 28~30도 등이다. 일교차는 최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한낮 자외선은 강하고 일사량은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연직(상·하층) 확산으로 강원도 전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