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해 25톤 덤프트럭·승용차 충돌…1명 다쳐

횡성 SUV·1톤 트럭 부딪쳐 70대 부상
홍천 트랙터 전도…작업자 다리 찢어져
강릉 40대 등산객 오한 증세 보여 구조
횡성 벌목 작업하던 60대 나무에 부딪쳐

◇10일 오전 11시53분께 횡성읍 조곡리에서 티구안 SUV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동해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쳐 1명이 다쳤다.

10일 오후 1시40분께 동해시 단봉동 단봉삼거리에서 25톤 덤프트럭과 그랜저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A(여·54)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11시53분께 횡성읍 조곡리에서도 티구안 SUV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티구안 SUV 동승자 B(70)씨가 다리와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천군 북방면에서는 이날 오후 2시26분께 트랙터가 전도되며 트랙터 작업자 C(60)씨의 다리가 7cm 찢어졌다.

산악사고도 있었다. 10일 낮 12시16분께 강릉시 성산면 국립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산을 오르던 D(여·45)씨가 오한 증세를 보였다. D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날 오전 9시6분께 횡성군 횡성읍 마산리에서는 벌목 작업을 하던 E(65)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부딪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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