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가 12일 제308회 정례회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선군의회는 화암동굴 모노레일 정비사업 현장을 비롯해 화암 힐링&아트 하우스 조성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전흥표 의원은 “화암동굴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강천 방향 동선 확보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노후 상가 정비와 연계한 계획을 마련해 주민 체감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영기 의장은 “화암 힐링&아트하우스 조성사업은 당초 건물 매입과 활용 타당성에 대한 사전 검토가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예산 낭비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계획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