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상지대,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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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3억원 지원 받아
에너지-자원-환경 분야 융합형 탄소중립 인재 양성

상지대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함께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6년간 13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탄소중립 실증대학 선포, 농업탄소중립인력양성사업단 운영,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수주에 이어 청정에너지 기술공유대학 사업까지 연속 수주함에 따라 탄소중립 분야 교육·연구 거점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청정에너지 기술공유대학'이라는 명칭 아래 에너지-자원-환경 분야의 융합형 탄소중립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지대는 해당 분야 대학원생과 대학원 진학 희망자에게 6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관련 교육 및 연구 시설의 확충과 개선, 연구 수행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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