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중기 특검, 김건희 여사 병원 입원에도 “대면조사 이뤄지리라 생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6.3 [공동취재. 연합뉴스.]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관련 사건 수사를 이끌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대면조사가)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민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측에서 별도로 연락이 온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6.17. 사진=연합뉴스.

민 특검은 김 여사가 지병으로 입원한 것에 대해선 "언론 보도를 접하고 알게 됐다"며 "특검보 임명이 되면 (조사 방향을) 차츰 논의해보겠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