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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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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전경

강원대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단장:장철성)가 지난 16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BIO USA’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및 발굴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네트워킹 및 파트너링, 해외 투자 유치 기회 확대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구내 바이오기업 △바이온사이트 △비네이처바이오랩 △앱틀라스 △에이프릴바이오 △우당네트웍 △유스바이오글로벌 △케이메디켐 등 7개사도 동참했다.

앞서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들 7개사와 함께 지난 15일 춘천시·K-BioX 공동 주최로 열린 ‘K-BioX ABDD 글로벌 서밋 2025’에 참가해 주한벨기에대사관 및 벨기에 Wallonia BIOWIN 클러스터와 연계하며 유럽 바이오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앞으로 북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장철성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장은 “춘천특구는 강원대의 다양한 산학 협력사업과 연계돼 바이오의약신소재 기업을 위한 성장단계별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R&D, M&A, 수출 등 글로벌 진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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