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강원지역에서는 각종 지자체, 대학 등 축제 및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버스킹 공연, 체험 행사 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꾸며지는 축제 뒤에는 이를 기획하는 제작 기업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춘천에 위치한 ㈜다옴피앤씨(대표이사:이재철)는 전시, 컨벤션 행사대행 · 공연기획 · 광고 인쇄물 및 홍보 판촉물 제작 전문기업으로 2019년 8월에 설립, 10년가까이 지역 축제 및 행사 성공 개최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한한 창의력, 기획력을 통한 안정적 무대 운영=다옴피앤씨의 이름은 '다옴없다'라는 순 우리말에서 비롯됐다. '다함이 없다, 무궁하다'라는 뜻으로 이처럼 무한한 창의력과 기획력,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행사의 목적과 니즈에 초점을 맞춘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옴피앤씨의 무대 시스템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로 안정적인 무대 운영을 하고 있다. 또 정상급 아이돌, 밴드, 트로트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섭외해 축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대형 트러스, 포토존 등 축제 행사 진행 및 준비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렌탈해 매끄러운 진행을 돕고 있다.
이에 지자체 및 대학 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들의 기획 및 운영을 다수 맡아오고 있다. 지난 13~15 열린 '2025 강원한우 데이'는 국제적인 고물가 속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전 세대간 즐길 수 있는 행사 운영에 주력했다.
한우라는 먹거리와 어린이 베베핀 해피콘서트를 공연 프로그램 한 섹션으로 넣어 가족 단위 등 전세대 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행사장에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춘천지역 대학연합축제, 강원대 상반기 축제, 경동대 메디컬캠퍼스 체육대회를 비롯해 골목상권리부트 행사 등 지역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기획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도와=㈜다옴피앤씨는 지자체 및 대학 축제 이외에도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행사의 진행도 돕고 있다. 지난해 '퇴계동 주민총회'의 기획을 이끌며, 각각의 동네의 개성을 담고 퀄리티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주민자치회는 의제를 발굴하고 원탁토론을 통해 직접 마을사업 발굴에 나섰다. 다옴피앤씨는 주민자치회 역할 안내 이미지 등을 제작했다.
'약사명동 주민총회'에서도 사업의제 투표를 위해 온라인 의제 배너를 디자인 했으며, 오프라인 배너 및 폼보드 등을 제작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동 주민총회'는 친환경 엽서를 만들어 주민들이 마을사업 발굴을 위해 의견 수렴에 쓰일 수 있게 했다. 통기타팀,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해 총회가 아닌 축제처럼 기획했으며 투표율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주최·주관 정태영삼 맛캐다 요리경진대회를 기획 운영하면서 청년 인구 유출이 심해진 폐광지역 청년들에 창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모금에 동참했으며, 지자체 및 기관 행사를 통해 ㈜다옴피앤씨 기업의 가치가 커가는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기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이재철 ㈜다옴피앤씨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상상한 축제를 현실로 만들어드리는 것이 회사의 모토”라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을 기획 운영해 문화컨텐츠가 넘치는 지역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