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의회는 18일 제329회 정례회를 열고 건설과, 도시교통과, 환경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백오인 의원은 "도로로 보기 어려운 부지를 점용하고 있는 사례도 있는 만큼 도로점용허가 사용료를 임대료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합리적인 세수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공유수면을 포함한 사용료 징수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숙 의원 "겨울철 자동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된 상습 결빙구간에서 폭설 시 장비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유지관리와 운용에 대한 문제해결 없이 추가 설치를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