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노래 부르며 소방안전 중요성 새기자

유치부 영월 내성어린이집·초등보 철원 동송초 대상 영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김승룡)는18일 원주시 치악예술관에서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18일 원주시 치악예술관에서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에는 유치부 7팀, 초등부 4팀 등 총 11팀 24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소방동요 혹은 자유곡을 합창 형식으로 선보였다.

치열한 경연 끝에 유치부 부문 대상은 ‘해결사 119’를 부른 영월 내성어린이집, 초등부 부문 대상은 ‘소중한 숲을지켜요’를 합창한 철원 동송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팀은 오는 9월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실력 있는 팀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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