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20일 더테라리움 춘천웨딩컨벤션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호 시의장, 최중복 새마을운동춘천시지회장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청년 중심의 지역성장을 알렸다.
이후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활발한 새마을운동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소통과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이번 발대식은 주민 모두가 번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마을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강원도를 만드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행사에서는 청년연대 소개, 신임회장과 회원의 인준서수여식, 청년새마을연대기 전달식,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후진 춘천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을 포함한 30명의 회원은 새마을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