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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출신 신강재 육군 강원지역검찰단장 ‘순직 해병 수사’ 특검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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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국방부에 군 검사 포함 수사인력 요청
‘춘천지검 장준호·강원경찰 김종철’ 특검 파견

◇신강재 육군 강원지역검찰단장

‘순직 해병 수사’ 특검팀에 군법무관(중령) 신강재(50·사법연수원38기) 육군검찰단 강원지역검찰단장이 합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국방부에 군 검사를 포함한 수사 인력 20명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신 중령 드의 파견이 확정됐다.

신 중령은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출신으로 춘천 봉의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희대 대학원, 미국 UC Davis 로스쿨 법학석사를 취득했으며 2009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육군 법무관으로 임관했다. 고등군사법원 군판사, 윤국군사법원 군판사(2군단), 1군사령부 검찰부장,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감독관실 법무관, 5·18민주화운동 국방부특별조사위원회 조사관, 한미연합사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장준호(49·사법연수원33기) 춘천지검 차장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외환 혐의 특검팀, 김종철(55·간부후보45기)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각각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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