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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콜센터, 올 상반기 고객만족도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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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정확도·친절도 등 전반적인 항목서 고른 평가 받아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 걸리고 연결 힘든 점은 개선점 지적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500명 중 97.3%가 '만족하다'는 응답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이해도, 정확도, 친절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97% 이상의 평가를 받아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콜센터 이용에 따른 불편한 점으로는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연결이 힘들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열 시 민원담당관은 “이번 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시 콜센터((033)742-2111)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 중이다. 시정소식과 교통정보, 관광안내 등 다양한 민원 상담·안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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