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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 100억원으로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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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지원율 5%→7% 상향 조정
1인당 구매 한도 50만원으로 확대

◇원주사랑상품권 카드 이미지 <원주시 제공>

【원주】원주시는 다음달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월 발행규모를 기존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배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구매지원율도 종전 5%에서 7%로 상향한다. 1인당 구매액 한도 역시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50만원어치 원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46만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지역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확정에 발맞춰 시 예산을 추가로 투입, 발행규모와 구매지원율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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