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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여름철 재난 대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점검 조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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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별 자체점검 후 현장점검 추진
폭염·집중호우 대비한 선제적 조치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 <강원일보 DB>

【원주】원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다함께돌봄센터 8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다함께돌봄센터 안전점검’을 조기에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센터별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지자체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재난 대비 상태 및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의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인 이달 6월 중순부터 선제적으로 시작했다.

강정원 시 여성가족과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돌봄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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