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승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이 지난 26일 서울 엠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5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부장은 국가유공상이자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복지회관과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자활 의지를 북돋고,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보훈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지부장은 “도내 상이군경회 회원 3,800여 명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보훈복지문화대학 등을 통해 유족회 회원, 배우자,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재산 상속, 건강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