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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중1리 경로당, 전국모범 경로당 선정

◇평창읍 중1리 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서 선정돼 지난27일 현판식을 가졌다.
◇평창읍 중1리 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서 선정돼 지난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평챵】 평창읍 중1리 경로당이 전국 모범 경로당에 선정됐다.

중1리 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뽑혀 지난 27일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전국 모범 경로당은 전국 6만 9,000여곳 경로당 중 69곳만 선정되는 것으로, 중1리 경로당은 상위 0.1%의 우수경로당으로 평가받았다.

운영 방식, 회원들의 높은 참여도, 투명한 재정 운영 등 7개 항목에 걸쳐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결과다. 특히 경로당의 자율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욱현 중1리 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큰 영광을 안게 됐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경로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 지역에는 등록 경로당 192곳이 운영중이다.

군은 이들 경로당에 개보수·비품 지원,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올해 3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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