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밤에도 뜨겁게!” 춘천시 야간 풋살리그 첫 출범… 4개월 대장정 돌입

◇춘천 시민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야간 풋살리그가 막을 올렸다.

춘천 시민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야간 풋살리그가 막을 올렸다.

춘천시풋살연맹은 지난 26일 송암동 풋살장에서 ‘2025 춘천시 야간 풋살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 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리그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성 40대부 5개팀, 여성부 6개팀 등 총 11개팀이 참가해 4개월간 열전을 벌인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민 시풋살연맹 회장은 “야간 풋살리그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춘천 시민 모두가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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