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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어르신은 생활문해 교육, 어린이는 키즈 문화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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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성인 위한 생활문해 교육 11월28일까지 운영
미취학아동 하반기 키즈 문화 아카대미 8월11일 개강  

◇간동 노인대학 문해교실
◇화천군 키즈 문화 아카데미.

【화천】화천군이 올 하반기에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생활 속의 대화를 이어주는 생활문해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11월28일까지 운영되는 생활문해 교육은 성인을 위한 소통 훈련, 보드게임, 책읽기, 일기쓰기, 말하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은 화천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되며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5~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 문화 아카데미도 8월11일부터 시작된다. 12월9일까지 이어지는 키즈 문화 아카데미는 총 4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화천권역(화천커뮤니티센터)과 사내권역(사내종합문화센터, 사내 도서관)에서 각각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주요 과목은 유아수학, 창의 만들기, 요리, 놀이체육, 발레, K팝 댄스, 한글, 한자교실 등이다.

최문순 군수는 “문해교실을 통해 생활의 즐거움과 만학의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며 “키즈 문화 아카데미 역시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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