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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 수상레저 사업장 특별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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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8일 안목, 경포에 위치한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사진=강릉해경 제공.

【강릉】강릉해양경찰서은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등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8일 안목, 경포에 위치한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해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실태 △안전 장비 비치 여부 및 작동 상태 △영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경포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물놀이 안전관리 사항도 점검했다.

강릉해경은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릉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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