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허남호) 학생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학폭심의위 공정한 판단 및 교육적 개입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공감적 언어 △딥페이크 등 디지털 관련 학교폭력 사안 전문 변호사 특강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배정미 학생지원센터장은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