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영상위원회 ‘강원영화학교’ 워크숍 성료

강원자치도·강원문화재단 ‘강원영화학교’
전문 촬영, 조명기술 심화 교육으로 호평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삼척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강원영화학교 심화교육-전문촬영 및 조명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강원영화학교 심화교육-전문촬영 및 조명기술’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영상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삼척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도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워크숍은 촬영 및 조명 이론, 팀별 영상 창작 프로젝트, 색보정 편집, VFX 크로마키 조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추경엽 감독의 강의도 이어졌다. 영화 ‘꿈의 재인’, ‘이타미 준의 바다’, ‘초록밤’, ‘폭설’을 비롯해 드라마,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촬영과 조명을 맡아온 추 감독은 실질적인 촬영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삼척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강원영화학교 심화교육-전문촬영 및 조명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한 폐광지역 통합영상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센터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상콘텐츠 기반의 강원 콘텐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내실 있고 질 높은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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