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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주차타워 ‘도심 상권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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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4층 134대 주차 가능, 상권 활성화 도움
최근 이용요금 체계 재조정 최초 3시간까지 무료
인근 ‘선등거리 주차타워’ 147대 주차 가능 ‘호평’

◇화천군이 화천시내에 조성한 산천어 주차타워가 인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군이 화천시내에 조성한 산천어 주차타워가 인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군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조성한 산천어주차타워가 도심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이 화천시내에 조성한 산천어 주차타워 운영 1년을 앞두고 도심 상권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상가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차타워는 지상 1~4층은 주차장, 5층은 가족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에는 모두 134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데다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됐다.

이용 요금은 지난 2일부터 재조정해 최초 3시간까지 무료이며 3시간을 초과해 30분까지 1,000원,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이 징수된다. 1일 주차권은 발행하지 않으며 월정기권은 5만원이다.

평일 야간인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까지는 무료로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무료 운영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화천읍 하리에 지상 5층 규모, 차량 14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선등거리 주차타워를 준공했었다.

최수명 부군수는 “화천시내에 2개의 대형 주차타워가 운영되면서 시내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된데다 무엇보다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고 밝혔다.

◇화천군이 화천시내에 조성한 산천어 주차타워가 인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군이 화천시내에 조성한 산천어 주차타워가 인근 상권 활성화에 보탬을 주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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