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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럿거라!~” 평창진부 야시장 개장

◇평창 진부전통시장 ‘오! 마이갓 야시장’. 사진제공=평창군청

【평창】 별과 바람, 낭만이 머무는 평창 진부전통시장에서 평창산 술을 테마로 한 야시장이 개장돼 한여름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진부전통시장은 지난 4일부터 ‘오! 마이갓 야시장’을 개장해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4시간동안 진부전통시장 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려 먹거리 매대 10팀, 플리마켓 부스 5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 특색을 담은 평창의 주류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함께 개설돼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지역 주류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

행사 기간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야시장 방문객들이 평창만의 매력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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