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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농·특산물 군수인증 기준 강화

내년부터 안전성 검사·영농교육 이수 실적 평가 항목 추가
지역산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 생산 및 유통에 신뢰도 상승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평창】 내년 상반기부터 지역산 농·특산물에 대한 군수 품질 인증 기준이 강화된다.

평창군은 평창군 농·특산물 군수 품질 인증 상표 사용 신청때 안전성 검사와 영농교육 이수 실적에 대한 항목을 평가 항목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소비자 인지도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중인 군수 품질인증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진다.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은 매년 해당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농특산물 및 임산물은 2월,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은 2월과 9월 각 1개월간 접수한다. 상표 사용 인증 기간은 농특산물은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될 수 있고,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때 인증이 취소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평창산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명품화와 함께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시장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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