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상지대 여자 소프트볼팀 소속 선수 2명이 아시안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다.
상지대 여자 소프트볼팀 소속 이아름(1년), 이지영(1년) 선수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25 여자소프트볼 아시안컵’에 한국 대학부 팀으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대만, 싱가폴, 홍콩, 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총 9개 나라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이를 위해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대학, 클럽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상지대 관계자는 “선수들이 이번 아시안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프트볼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